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을 비롯한 전국 92개 시민・사회・노동・언론단체가 결성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제22대 국회 임기 시작을 앞두고 5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방송3법 재입법, 언론장악 국정조사 및 특별법 제정, 미디어개혁특위 설치를 요구하는 총력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공동행동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편성권 독립을 위한 방송3법 즉각 재입법을 요구하고 공영방송 장악 및 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앞세운 언론탄압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 방통위・방심위・선방심위 개혁 및 미디어개혁특별위원회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 결의대회에 참여한 민언련 활동가들
▲ 나부끼는 민언련 깃발
▲ 결의대회 사회 | 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
▲ 민중의례 | 묵념하는 참가자들
▲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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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참가자들의 모습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수정 민언련 공동대표, 이호찬 언론노조 MBC본부 본부장,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 이재근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 대회사 | 박석운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공동대표
방송3법 즉각 재입법하라!
언론장악 국정조사 실시하라!
언론장악 저지하자!
미디어개혁특위 설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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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를 외치는 참여자들
▲ 발언 |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 발언 | 신태섭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
발언 이후에는 모두 함께 힘차게! 단결투쟁가를 제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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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가 제창 이후에는 언론현업노동자 대표발언이 이어졌습니다.
▲ 발언 | 박상현 언론노조 KBS본부 본부장, 이호찬 언론노조 MBC본부 본부장, 고한석 언론노조 YTN지부 지부장, 송지연 언론노조 TBS지부 지부장, 김준희 언론노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 지부장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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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에 화답해 박수치는 참여자들
결의대회 말미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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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문 낭독 | 원혜인 민언련 참여기획팀 활동가(좌), 김중호 언론노조 CBS지부 지부장(우)
결의문 낭독 이후, 참여자 모두 국회의사당 - KBS 본관 - 국민의힘 당사까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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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KBS 본관 앞에 도착한 참여자 일동
▲ 여의도 앞 행진 사회 | 김봄빛나래 민언련 참여기획팀 팀장
▲ 발언 | 조애진 언론노조 KBS본부 수석부본부장
▲ 발언 | 이희영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미디어언론위원장
▲ 현수막 '꽁꽁 얼어붙은 언론장악 위로 윤석열이 걸어다닙니다'
▲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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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진 이모저모
▲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앞에 도착한 참여자 일동
'언론자유'가 바닥을 찍는 요즘!
언론자유 스티커를 바닥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 국민의힘 당사 앞 사회 | 조영수 언론노조 대외협력홍보실장
▲ 발언 | 김상훈 언론노조 MBC본부 조합원
▲ 발언 | 전대식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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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앞으로도 한국 사회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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