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1인시위] ‘KBS 정상화’ 없는 수신료 인상 절대 안된다
등록 2013.10.01 04:22
조회 681

‘KBS 정상화’ 없는 수신료 인상 절대 안된다
- 24일 공청회 열리는 방송회관 앞에서 ‘릴레이 일인시위’
 
 
- 지난달 28일 KBS 이사회의 여야 추천 이사들이 수신료 인상안과 관련한 합의를 이루고, 광주(10일), 대구(17일), 대전(18일)에서 지역 순회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내일(24일)은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3시부터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범국민행동은 여야 이사들의 합의 내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수신료 인상 방안에 대한 ‘충분한 논의’, ‘합의 처리’ 등을 담고 있지만 결국 ‘정기국회에서 수신료 인상안을 처리하도록 시한을 고려해 심의 의결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신료 인상 논의는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정상화된 이후에 가능한 것이며, KBS 이사회는 KBS가 ‘MB방송’에서 벗어나 국민의 방송으로 돌아오기 위한 길이 무엇인지부터 모색해야 마땅합니다.
 
- 범국민행동은 KBS 이사회에 이번 합의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KBS 이사회가 수신료 인상이 아닌 ‘KBS 정상화’를 논의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7월 30일부터 KBS 본관 앞에서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24일에는 KBS 앞 일인시위 대신 공청회가 열리는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2시부터 6시까지 릴레이 일인시위를 <아래> 와 같이 진행합니다. 
 
 
<아 래>
 
 
- 1인 시위 장소 및 시간 -
○장소 : 목동 방송회관 앞
○일시 : 8월 24일 2시~6시
 
○1인 시위 참석자
-2시~3시 : 복진호 (환경운동연합 영상팀 국장)
-3시~4시 : 강석헌 (전국농민회총연맹 대외협력국장)
-4시~5시 : 김유진 (민언련 사무처장, 범국민행동 공동운영위원장)
-5시~6시 : 박주희 (시민광장 집행위원장)
 
 

KBS수신료인상저지범국민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