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 주요 신문 지국 신문고시 준수 실태 조사 결과 및 관련 논평
등록 2013.09.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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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단체 독자감시단은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4개 신문(동아, 조선, 중앙, 한겨레) 경기.인천지역 지국 120개를 대상으로 신문고시 준수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각 신문지국들의 신문고시 위반 비율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신문지국들의 신문고시 위반비율은 평균 55.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문사 별로 낮게는 40%부터 높게는 70%(조선일보)에 이르렀습니다.
 
-. 이번 조사에서는 4개월 이상의 무가지와 무가지 4개월에 경품까지 제공하는 지국 비율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우리 단체에 제보되는 신문고시 위반 사례들은 위와 같이 조사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단체에 제보된 내용 가운데는 조선일보 아현지국의 무가지 4개월에 롯데 상품권 1만원권 2장 제공, 수원 영통구의 한 중앙일보 지국의 무가지 6개월에 삼성 상품권 1만원권 5장 제공 등 심각한 신문고시 위반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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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평 <공정위의 직무유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2) 신문지국 신문고시 준수 실태 조사 결과 (9.22~23 / 9.13~14)
(3) 민언련에 제보된 조선일보, 중앙일보 불법 무가지 경품 제공 사례
(4) 신문지국 신문고시 위반 실태 추이 (4월~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