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제 4차 통일언론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등록 2013.09.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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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민언련)은 지난 84년 창립한 이래 18년 동안 한국언론 발전을 위한 각종 감시활동과 정책 제시활동을 해왔습니다. 또한 통일에 대비한 언론의 역할을 모색하는 각종 모니터와 토론회 등을 개최해 왔습니다. 특히 매년 8월에는 통일언론심포지엄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모색해왔습니다.

이에 본회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제 4차 통일언론심포지엄을 개최코자 합니다. 지난 6월 29일 발생한 서해교전 사태로 침체기에 빠진 남북관계가 남북장관급 회담 8월 통일행사를 계기로 다시 활로를 찾고 있는 지금 언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입니다.

본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침체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점검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일시 및 장소
① 일시 : 2000년 8월 22일(목) 오후2시∼5시
② 장소 : 영상미디어 센터


[주제] 침체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언론의 역할
- 6·15 남북공동선언 및 최근 남북관계 보도분석을 중심으로 -

○ 사회

주동황 (광운대 신방과 교수)

○ 주발제

현 단계 남북관계 진단 및 언론의 역할
김창수 (민화협 정책실장)

○ 보조발제

(1) 2002 상반기 남북관계 관련 보도 및 6·15 선언 1·2 주년 신문보도에 대한 비교 분석
김은주 (민언련 신문모니터위원회 위원장)
(2) 2002 상반기 남북관계 관련 보도 및 6·15 선언 1·2 주년 방송보도에 대한 비교분석
최한성(민언련 방송모니터위원회 전 위원장)

○ 토론

1) 정일용(연합뉴스 논설위원)
2) 강정구(동국대 사회학과)
3) 양문석(언노조 민주언론실천위원 정책연구실장)
4) 정욱식(평화네트워크 대표)